미라클 모닝

형이 나에게 미라클 모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.
나는 부정하였다.

유튜버 중에서 국제 변호사분이 하는 게 미라클 모닝이라고 말해 주었다.
그리고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건 미라클 모닝이 아니라고 말하고, 최소한 5시 이전에 일어나야지 미라클 모닝이라고 형에게 말해주었다.

하지만 궁금하였다.
미라클 모닝이 정확히 무엇일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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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google.com/search?q=%EB%AF%B8%EB%9D%BC%ED%81%B4+%EB%AA%A8%EB%8B%9D&rlz=1C1CHBD_koKR1016KR1016&oq=%EB%AF%B8%EB%9D%BC%ED%81%B4+%EB%AA%A8%EB%8B%9D&aqs=chrome.0.35i39j46i512j35i39j0i512l5j46i512j0i512.2012j0j15&sourceid=chrome&ie=UTF-8 

미라클 모닝: 당신 의 하루 를 바꾸는 기적 아침 6분 이면 충분 하다

2016년에 한국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미라클 모닝이라는 자기 계발서가 있다. 책에서는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기 전에 2~3시간 일찍 일어나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. 새벽 5시든, 6시든 시간에 상관없이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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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얼떨결에 미라클 모닝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. 새벽에 일어나는 건 힘들지만, 운동을 해야 한다는 목적이 명확했다.
나에게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아주 많았고, 운동을 하는 시간이 새벽이어서, 그냥 일어났던 것이다.

하지만 궁금했다.
만약에 내가 새벽에 운동을 안 하면 미라클 모닝을 할 수 있었을까?
막연하게 한다면,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을 것이다.
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?

나는 미라클 모닝 후기를 검색하면서, 새로운 답안을 찾았다.
내가 새벽에 운동을 갈 수 있었던 제일 큰 요소는 눈을 뜨자마자 옷을 입고, 바로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다.
운동을 시작할 때를 생각해 보면, 샤워, 양치, 출근 시 복장 등 이런저런 준비에 걱정이 많았고, 이런저런 준비로 아침 에너지를 소비한 것이었다.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로 옷을 입고 나가는 것이 가장 심플하고, 편하였다.
여기서 나는 내 경험과 후기를 통해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.

눈을 뜨자마자, 옷을 입고 집 밖으로 나가라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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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하는 날이 아닌 다른 날.
온전한 나만의 시간.
모닝 신책 후 하고 싶은 것, 해야 할 일을 하고자 한다.

그 주제로 생각나는 것은 영어공부, 독서 그리고 지금 못하고 있는 프로그래밍 공부.

온전히 블로그 작성을 위한 일이다.
작성하고자 하는 원고, 주제가 블로그에 비공개로 저장해 둔 것을 완성하기 위해서..
좀 더 질 좋은 내용을 블로그에 담기 위해서..
잡지 속에 한편의 글을 남긴다는 생각으로..

느리지만, 꾸준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