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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리뷰] 테라피스트

[책리뷰] 테라피스트 소감 다음 책을 선정하다가 교보문고 책 설명을 보다가 매료된 책. 스릴러는 즐겨보는 장르가 아니지만, 도전을 해본 책. 책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,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다. 핸리 소로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.. 그 행복이 진리인 듯 이야기하지만.... 책을 마지막까지 다 읽고 나서야, 핸리 소로의 이야기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라는 걸 알았다. 자동차 운전자가 자신이었고, 그 교통사고로 부모님과 언니를 죽음으로 몰았다는 죄책감 속에서 살고 있는 앨리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. 레오를 만나고, 런던의 단지 '서클'로 이사를 가면서부터 이 책의 추리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. 이브와 윌 탐신과 코너 마리아와 팀 로나 아주머니와 에드워드 아저씨 데비, 지니, 벤, 토머스 그..

2023.02.05

[책리뷰] 작은 땅의 야수들

20221018 교보문교 앱과 홈페이지 디자인이 변경되었다. 어김없이 통계로 보는 완독률을 보는데.. 교육서적에 대해서만 올라와있다. 베스트셀러를 살피던 중... [작은 땅의 야수들]이 보이고, [미리 보기]를 보는 순간, 순식간에 몰입이 되어 버렸다. 아.. 이 책은 출퇴근 시간에 토막토막 읽어서는 안 되는 책이구나. 주말에 시간을 잡아서 읽어야 되는 책이라는 걸 느꼈다. 20221026 주말에 읽지를 못해서 출퇴근 시간에 읽고 있다. 다른 책과는 다르다. 선후에 대한 기억이 책을 펴는 순간 기억이 난다.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, 읽기이다. 내 머리 위에 말풍선이 생겨,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준다. 20221102 은실과 단이, 월향과 연화.. 그리고 옥희 성수와 명보 그리고 남정호 한 편의 미스터..

2022.12.27

[책리뷰] 하얼빈

20221011 시간이 참 많이 지났다. 이전에 읽은 책 [부자의 그릇]을 다 읽고, 다음 책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. 교보문고에 완독률은 여전히 [부자의 그릇]이었고, 베스트 부분에서는 [하얼빈]이었다. 이 책에 대해서 읽을지 말지를 고민을 많이 하였다. 첫째로는 내가 과연 완독을 할 수 있을까? 둘째로는 이 책을 읽고 너무 가슴이 아프지 않을 까? 셋째로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쓴 소설일 경우, 너무 깊이 빠져서 내가 배운 역사와 혼동되지 되지 않을 까? (김진명 소설의 제3의 시나리오를 읽고, 너무나 큰 충격을 준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 이다. 소설이지만, 너무 몰입되어, 소설의 이야기가 진짜라고 믿을 뻔했다. 영화 [네버엔딩 스토리]처럼 책을 보는데, 그 세계로 빠져들어가는 느낌..) 내가 이 책을..

2022.10.14

[책리뷰] 부자의 그릇

전자책 구매시, 소설 위주의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하였으나, 소설 형식으로 돈을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것을 보고, 그리고 현재 완독률이 가장 높은 책이라서 구매하게 되었다. 책의 분량이 작아서 일까.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. 돈에 지배당하지 않고 삶을 살자는 교훈을 준다. 그리고 돈은 나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과 함께.. 누구나 평생 함께 어울리는 돈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? 소설 형식의 구성으로 돈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, 솔직히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, 돈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. 단지, 돈에 지배당하지 말자는 것. 그리고 사물이든, 사람이든, 가치를 파악하자는 것. 책을 읽으면서, 형광펜을 그은 문구들...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..

2022.08.19

[책리뷰] 드라마 <안나>의 원작 소설 - 친밀한 이방인

20220803 위조지폐적인 삶 타인의 시선에서 오는 위세. 그리고 현실 현실의 도피성 삶인가 작가는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가 일기장과 난파선이라는 소설의 시작으로 작가는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하는가 이 책은 허구의 삶을 사는 이유미, 이유상, 안나, 앰의 이야기를 일기를 통해서 말하고 있다. 그 매개체의 역할을 하고 있는 난파선이라는 작중 소설 이야기를 통해서 무엇을 말하려는지 나는 아직 모른다. 20220817 책의 제목처럼 친밀한 이방인에 대한 이야기 * 친밀하다 : 지내는 사이가 매우 친하고 가깝다. 사전적 의미와는 상반되게, 친밀한이라는 말이 치밀하고 계획적으로, 의도적으로 접근한 나쁜 의미로의 말로 받아들여진다. 어쩌면, 이유상은 세상에서 의미 있는 존재이기 위해서, 자기의 역할에 충실한 것..

2022.08.18

[책리뷰] 불편한 편의점

5월 프로젝트 막바지에 다다르며, 시간이 한가해지면서 읽기 시작한 전자책.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한 가지뿐이다. 교보문고에서 완독률이 제일 높아서 이다. 전자책을 사둔 건 많은데, 완독률이 높지 않아서, 한편으로는 블로그에 책 리뷰 및 독후감 형태로 내가 읽고, 느꼈던 것에 대해서 간직하고 뿐 마음도 생겼다. 물론, 블로그를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보자는 마음을 가지면서부터이다. 내 교보문고 전자책 중에서는 소설책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. 대부분의 책이 경제이거나, IT서적이다. 이 또한, 완독률이 많이 높진 않다. 완독이 되었더라도, 한번 흩어서 본 정도. 그리고 내 머릿속에 많이 남아 있지가 않다. 참 안타까운 일이다. 요즘은 소설책을 많이 읽어 볼까 하다. 그 이유는 소설 속 인물에 대해 감정이..

2022.07.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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